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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0-14>
[공자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돌보아줄 사람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집에 빈소를 차려라.”
친구가 선물을 보내오면 비록 그것이 수레나 말 같이 값비싼 것일지라도 절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제사 때 썼던 고기인 경우 절을 하고 받으셨다.
朋友死 無所歸 曰 於我殯
붕우사 무소귀 왈 어아빈
朋友之饋 雖車馬 非祭肉 不拜
붕우지궤 수거마 비제육 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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