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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8-15>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악사(樂師) 지(摯)가 막 부임했을 시절, 악단이 관저(關雎)*의 절정 부분을 연주할 때의 그 소리가 아직 나의 귀에 대양(大洋)의 파도소리처럼 가득 차 있다.”
子曰 師摯之始 關雎之亂 洋洋乎盈耳哉
자왈 사지지시 관저지란 양양호영이재
* 악곡(樂曲)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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