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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2-1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건의 단서(端緖)만 잡았는데도 [그것으로 내막까지 파악하여] 송사(訟事)의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유(由)일 것이다.” 자로(子路, 유의 자)는 결단하기를 미루어두는 법이 없었다.
子曰 片言可以折獄者 其由也與 子路 無宿諾
자왈 편언가이절옥자 이유야여 자로 무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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