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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4-19>
공숙문자(公叔文子)의 가신(家臣)이던 대부(大夫) 선(僎)이 공숙문자의 추천으로 위(衛)나라 조정의 최고직위에 올랐다. 이 일에 대해서 들으시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시호(諡號)를 ‘문’(文)*이라고 할 만하다.”
公叔文子之臣大夫僎 與文子 同升諸公
공숙문자지신대부선 여문자 동승제공
子聞之曰 可以爲文矣
자문지왈 가이위문의
* 죽은 사람에게 추서(追敍)되는 가장 높은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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