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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4-41>
자로(子路)가 석문(石門)* 근처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문으로 갔더니] 문을 여는 사람이 말했다. “어디서 오셨소?” 자로가 말했다. “공씨(孔氏) 댁 사람이오.” “아, 알겠소. 도무지 안 될 것 같은 일도 해내는 그분 말이지요?”
子路宿於石門 晨門曰 奚自
자로숙어석문 신문왈 해자
子路曰 自孔氏 曰 是知其不可而爲之者與
자로왈 자공씨 왈 시지기불가이위지자여
* 노(魯)나라 곡부(曲阜) 근처의 성문(城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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