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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5-1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세(末世)다. 연인(戀人)을 사모하듯 덕(德)을 사모하는 사람을 나는 아직 보지 못했다.”*
子曰 已矣乎 吾未見好德 如好色者也
자왈 이의호 오미견호덕 여호색자야
* 똑 같은 내용이 <9-17>에 나옵니다. 다른 점은, 여기에는 ‘이의호’(已矣乎, 끝장이구나)가 첨가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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