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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5-2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남을 불쌍히 여길 뿐, 남과 다투지 않는다. 함께 어울리기는 하되, 파벌을 만들지 않는다.”
子曰 君子 矜而不爭 群而不黨
자왈 군자 긍이부쟁 군이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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