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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완역 및 해설 출처: 전대환 저, 《공자제곱》(이야기마을, 2019)
<15-23>
자공(子貢)이 여쭈었다. “사람이 평생 간직하고 지켜야 할 만한 일을 한 마디로 말씀해주십시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서’(恕)*이다. 네가 원하지 않는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子貢問曰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
자공문왈 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子曰 其恕乎 己所不欲 勿施於人
자왈 기서호 기소불욕 물시어인
* ‘서’(恕)는 마음[心]이 같아진다[如]는 뜻입니다. <4-15>의 주를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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