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완역 및 해설 |
<16-1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善)한 것을 보면 죽자 사자 따라가고 선하지 않은 것을 보면 기겁을 하며 손을 빼는 사람, 그런 사람을 나는 보기도 했고, 그런 사람에 대한 말도 들었다. 그러나 숨어 살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으며 도를 통달한 사람처럼 의롭게 행동하는 사람, 그런 사람에 대한 말은 들었으나 그런 사람을 내 눈으로 보지는 못했다.”
孔子曰
공자왈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吾見其人矣 吾聞其語矣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오견기인의 오문기어의
隱居以求其志 行義以達其道 吾聞其語矣 未見其人也
은거이구기지 행의이달기도 오문기어의 미견기인야
번호 | 제목 | 조회 수 |
---|---|---|
318 | [14-18] 관중(管仲)을 위한 변호 | |
317 | [12-20] 통달한 사람 | |
316 | [13-12] 꽃이 피는 때 | |
315 | [09-25] 의지를 빼앗을 수는 없다! | |
314 | [09-24] 충(忠)과 신(信) | |
313 | [09-17] 여인을 사모하듯 | |
312 | [06-25] 상식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않기 | |
311 | [14-33] “남이 나를 속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마라.” | |
310 | [03-10] 보고 싶지 않았다 | |
309 | [07-13] 음악 애호가 | |
308 | [04-18] 부모를 모시는 예(禮) | |
307 | [15-24] 누군가를 칭송한다는 것 | |
306 | [13-03] 정명(正名) | |
305 | [03-21] 사직단(社稷壇)을 상징하는 나무 | |
304 | [03-20] 관저(關雎) | |
303 | [03-15] 제례절차 | |
302 | [19-03] 벗을 사귀는 일에 대하여 | |
301 | [17-15] 자리 걱정만 하는 자들 | |
300 | [15-30] 온종일 먹지도 않고 밤새 자지도 않고 생각에 몰두해봤지만 | |
299 | [14-02] 하지 말아야 할 것 네 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