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돌진하는 여자보다
남자로 하여금 자기를 그리며
밤잠을 설치도록 만드는 여자가
훨씬 매력이 있습니다.
여자에게 치근거리는 남자보다
여자로 하여금 자기를 그 여자의 마음에
품도록 만드는 남자가
훨씬 매력이 있습니다.
남자로 하여금 자기를 그리며
밤잠을 설치도록 만드는 여자가
훨씬 매력이 있습니다.
여자에게 치근거리는 남자보다
여자로 하여금 자기를 그 여자의 마음에
품도록 만드는 남자가
훨씬 매력이 있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12-05 |
---|---|
출처 | 셰리 야곱(노진선 역),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명진출판, 2004), 19쪽 |
책본문 | 여자가 검은 잠옷을 입고 남자를 쫓아간다고 치자. 남자는 일단 그녀와 섹스를 할 것이다. 그러고는 냅다 달아날 것이다. 대부분 그렇다. 왜 남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줄행랑을 치는 걸까?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그에겐 그녀의 일방적 애정이 부담스럽다. 사랑을 받을 때는 행복했지만, 받은 만큼 돌려줄 일을 생각하니 아찔해지는 것이다. 특히 지나친 애정 공세에 휘둘린 남자라면 등골이 휘게 되어 있다. 둘째, 그녀의 태도에서 스스로를 하찮게 여기고 있다는 인상을 받기 때문이다. 그녀 스스로 자신을 쉽게 여기니 그도 그녀를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반면에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여우한테는 감히 대충 대할 엄두를 못 낸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617 | 2005-05-20 | 농부의 꾀 | 2756 |
616 | 2004-09-04 | 승리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 2756 |
615 | 2005-08-10 | 어머니의 새벽 나들이 | 2755 |
614 | 2005-01-13 |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 2755 |
613 | 2005-06-13 | 벗을 사귈 때의 맹세 | 2754 |
612 | 2008-11-10 | 쓸데없이 태어난 건 없다! | 2754 |
611 | 2008-12-30 | 목이 좋으면 돌도 구워 판다 | 2752 |
610 | 2005-08-16 | 서울 | 2751 |
609 | 2005-04-27 |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 2749 |
608 | 2005-04-25 | 생각이 그대를 만든다 | 2749 |
607 | 2008-11-13 | 지지 받는 남편 | 2748 |
606 | 2005-03-08 | 지혜와 술수 | 2745 |
605 | 2005-12-21 | 남자를 부엌일에 동참시키려면 | 2744 |
604 | 2005-02-02 | 현재형의 목표를 가지자 | 2741 |
603 | 2005-04-21 | 이상형 | 2740 |
602 | 2005-12-27 | 가족과 함께 | 2740 |
601 | 2005-07-23 | 월남 선생의 응접실 | 2739 |
600 | 2005-12-17 | 멋진 만남이 다가오고 있다! | 2739 |
599 | 2005-02-23 | 먹는 일의 거룩함 | 2737 |
598 | 2005-01-14 | 영원한 것과 유한한 것 | 27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