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성장의 기회

by 마을지기 posted Dec 05,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2-12
출처 빌 포드(문재욱 역), 《삶의 에너지를 높이는 습관들》(도서출판 나들목, 2005), 187쪽
책본문 당신이 곤경에 빠졌다고 생각되는 일들에 주목하라. 흔히 우리는 곤경에 부딪힐 때마다 자기 자신을 꾸짖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가 쉽다. 하지만 이것은 일을 더 어렵게 만들기만 할 뿐이다. 당신이 자신의 감정만 잘 분리해 낼 수 있다면, 곤경도 사실 매혹적인 데가 있는 법이다. 개인적 판단 없이 중립적 입장에서 곤경에 접근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가 있다. 우리가 곤경에 빠졌을 경우 그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그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준다는 데 커다란 매력이 있다. 곤경을 헤쳐 나가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다른 일에는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가 말이다.
우리 삶에 곤경이 없는 것은
장애물이 없는 냇물과 같습니다.
풀, 나뭇가지, 자갈, 바위, 흙…
이런 것이 없는 냇물은 썩어버립니다.

우리 삶에 곤경이 없는 것은
탄력이 없는 총과 같습니다.
압력을 최대치로 가하지 않은 총은
방아쇠를 당겨도 총알이 나가지 않습니다.

우리 삶에 곤경이 없는 것은
삶의 에너지가 없다는 말입니다.
곤경으로 다져지지 않은 사람은
필요할 때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97 2008-07-02 개안(開眼) 3302
1096 2006-02-25 목사님의 아들 3302
1095 2009-04-02 마주 보고 대화하라! 3301
1094 2009-02-03 호의(好意) 3301
1093 2008-09-17 나의 부재를 애통해하는 사람은? 3301
1092 2008-04-25 창의적인 사람들의 가정환경 3298
1091 2008-04-11 정치폭력의 역학 3297
1090 2009-02-16 "마부를 풀어 주시오!" 3296
1089 2008-01-28 현상과 본체 3296
1088 2006-05-24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3294
1087 2009-07-08 수천년 하나가 되어 온 사람들 3293
1086 2009-04-23 애인(愛人) 3293
1085 2005-02-07 불평은 조금만, 칭찬은 많이 3291
1084 2008-06-03 “내 말에 속지 마라” 3290
1083 2008-05-30 “그는 환자가 아니다” 3289
1082 2008-04-07 세익스피어 3288
1081 2006-06-07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3288
1080 2005-12-05 여우는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3287
1079 2006-04-07 신발을 신는 것은 3286
1078 2009-02-24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덕으로 빼앗아라! 3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