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귤은 나의 신부

by 마을지기 posted Jun 04,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12-14
출처 임의진, 《사랑》(샘터사, 2004), 141쪽
책본문 당신의 옷을 한올도 남김없이
벗길 수 있다니
신랑입니까 내가 바로 신랑입니까

(임의진의 시 〈귤은 나의 신부〉 전문)
새색시의 옷을 벗기듯
귤의 옷을 벗겨내는 신비로움,
신부와 한 몸이 되듯
귤과 하나가 되는 황홀함.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397 2004-09-03 세상에 놀라운 일이 얼마나 많은가? 2277
1396 2004-03-05 물 한 바가지 2278
1395 2004-12-16 친구란? 2280
1394 2004-06-25 철학자와 의사 2281
1393 2004-06-22 사람들을 대할 때 2283
1392 2004-04-20 가장 좋은 길은 가만히 두는 것 2285
1391 2004-11-16 성공한 사람이란? 2287
1390 2004-02-11 왜? 2288
1389 2004-06-30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자 2291
1388 2004-05-07 온전한 정신 2297
1387 2004-07-14 남편을 요리사로 만드려면? 2297
1386 2003-09-17 마음이 서로 통하면 2298
1385 2004-07-19 싸우지 않고도 목적을 달성하는 법 2298
1384 2004-02-07 당사자의 말, 제삼자의 말 2301
1383 2004-07-28 보잘 것 없는 것들의 소중함 2301
1382 2004-09-24 국화차 2301
1381 2004-10-30 작은 일에 부지런한 사람 2301
1380 2004-05-28 몸매 지상주의의 폐단 2305
1379 2004-04-28 촌놈일 뿐인데... 2306
1378 2004-07-30 노래 23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