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그릇

by 마을지기 posted Sep 1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6-01-07
출처 문화영, 《무심》(수선재, 2004), 190쪽
책본문 그릇이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의 수입니다. 처음엔 자기 몸 하나, 마음 하나 가누지 못해서 허덕이다가 점차 그릇이 커지면, 옆 사람이 밥은 먹었나 하는 것들이 보이게 됩니다.

우주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다운 사람입니다.
사용처 1. 20050911 안디옥교회 주일예배.
2. 20050918 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옆사람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옆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동네사람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동네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국민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주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우주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7 2012-05-04 걷기가 안겨주는 쾌락 23782
1676 2011-05-24 인생의 행복과 건강 13783
1675 2006-07-01 대가를 치렀나요? 13352
1674 2005-09-22 독수공방 10723
1673 2005-09-23 부고 10052
1672 2006-06-16 이것을 기억하라! 9970
1671 2005-09-24 내리막길의 기도 7241
1670 2011-04-26 지혜는 조금씩 내라! 6544
1669 2011-04-19 "고마우신 대통령" 6514
1668 2011-05-04 어린이에 대하여 6422
1667 2011-04-11 명성은 적게, 굴욕은 많이! 6204
1666 2011-04-22 별 하나 잎 하나 6113
1665 2011-04-13 꽃보다, 나비보다 더 아름답게! 6105
1664 2011-04-15 기계와 사람의 차이 6051
1663 2010-07-22 아름다운 것과 모름다운 것 6019
1662 2011-05-17 명지휘자 6006
1661 2011-05-20 단수 높은 초능력자 5980
1660 2005-09-21 밥상 앞에서 5977
1659 2010-05-19 남자들은 고분고분한 여자를 좋아할까? 5971
1658 2011-04-21 평화의 담배 59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