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숨을 쉬고 있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 없어져도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엄청나게 변합니다.
내 눈을 바꾸면
세상은 놀랄 정도로 달라집니다.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 없어져도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엄청나게 변합니다.
내 눈을 바꾸면
세상은 놀랄 정도로 달라집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1-12 |
---|---|
출처 | 정찬주, 《자기를 속이지 말라》(열림원, 2005), 243쪽 |
책본문 | 불교에서는 근본적으로 현실이 절대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눈만 뜨고 보면 사바세계가 그대로 극락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의 세계를 딴 데 가서 찾으려 하지 말고 자기 마음의 눈을 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눈만 뜨고 보면 태양이 온 우주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고 참다운 절대의 세계를 놔두고 ‘염불하여 극락 간다’ ‘예수 믿어 천당 간다’ 그런 소리 할 필요가 있습니까? 바로 알고 보면 우리 앉은 자리 선 자리 이대로가 절대의 세계입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017 | 2005-05-16 | 5.16 군사 쿠데타 | 2809 |
1016 | 2005-08-26 |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 2810 |
1015 | 2005-10-05 | 하나 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 2811 |
1014 | 2008-12-18 | 사랑은 끈이다 | 2813 |
1013 | 2005-01-03 | 더 많이 변할수록 더 같은 것이다 | 2815 |
1012 | 2004-04-24 | 사랑의 노래 | 2816 |
1011 | 2005-07-08 | 숲속 생활자의 충고 | 2816 |
1010 | 2005-11-26 | ‘통’(桶) 자 인생 | 2817 |
1009 | 2008-10-13 | 용서하는 행복 | 2817 |
1008 | 2005-03-10 | 진정한 힘 | 2817 |
1007 | 2005-02-16 | 의심의 원인 | 2819 |
1006 | 2005-07-15 | 양양 장날 무쇠낫 | 2820 |
1005 | 2005-07-30 | 10년 차이 | 2821 |
1004 | 2008-11-21 | 오전을 느긋하게 | 2827 |
1003 | 2005-07-11 | 옷이 날개라지만 | 2829 |
1002 | 2003-12-24 | 전세계로 통하는 길 | 2831 |
1001 | 2008-10-23 | 훌쩍 떠나버리는 여행 | 2835 |
1000 | 2006-02-16 | 선진국형 가정 | 2839 |
999 | 2005-01-29 | 게으름뱅이가 되자 | 2839 |
998 | 2005-09-09 | 무명 피아니스트의 꿈 | 28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