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숨을 쉬고 있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 없어져도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엄청나게 변합니다.
내 눈을 바꾸면
세상은 놀랄 정도로 달라집니다.
세상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내가 죽어 없어져도
세상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바꾸면
세상은 엄청나게 변합니다.
내 눈을 바꾸면
세상은 놀랄 정도로 달라집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1-12 |
---|---|
출처 | 정찬주, 《자기를 속이지 말라》(열림원, 2005), 243쪽 |
책본문 | 불교에서는 근본적으로 현실이 절대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눈만 뜨고 보면 사바세계가 그대로 극락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의 세계를 딴 데 가서 찾으려 하지 말고 자기 마음의 눈을 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눈만 뜨고 보면 태양이 온 우주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고 참다운 절대의 세계를 놔두고 ‘염불하여 극락 간다’ ‘예수 믿어 천당 간다’ 그런 소리 할 필요가 있습니까? 바로 알고 보면 우리 앉은 자리 선 자리 이대로가 절대의 세계입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7 | 2003-08-01 | 선(善)을 이루는 일 | 2121 |
1676 | 2003-08-02 | 둘 다 | 1927 |
1675 | 2003-08-03 | 학자 | 1928 |
1674 | 2003-08-04 | 유대 학문의 전체 | 2040 |
1673 | 2003-08-05 | 자식 가르치기 | 2003 |
1672 | 2003-08-06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2055 |
1671 | 2003-08-07 | 헛되이 보낸 시간이란 | 2051 |
1670 | 2003-08-08 | 행복은 언제나 불행과 함께 온다 | 2041 |
1669 | 2003-08-09 | 참을성을 잃는 것과 돈을 잃는 것 | 2046 |
1668 | 2003-08-10 | 매일 아침 눈을 뜰 때마다 | 1909 |
1667 | 2003-08-11 | 세 친구 | 1960 |
1666 | 2003-08-12 | 분노의 감정 관찰하기 | 1792 |
1665 | 2003-08-13 | 학교란 | 1890 |
1664 | 2003-08-14 | 결점 | 1837 |
1663 | 2003-08-15 | 인생의 일곱 단계 | 1887 |
1662 | 2003-08-16 | 유일한 승리 | 1822 |
1661 | 2003-08-17 | 세계의 여론을 신뢰하지 않는다 | 1700 |
1660 | 2003-08-18 | 초저녁 | 1807 |
1659 | 2003-08-19 | 작별인사 | 1790 |
1658 | 2003-08-20 | 허술한 지붕에서 비가 샌다 | 1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