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풍을 떨 때 남이 기뻐하면
그것은 일종의 유머입니다.
내가 허풍을 떨 때 남이 짜증을 내면
그것은 일종의 공해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유머입니다.
내가 허풍을 떨 때 남이 짜증을 내면
그것은 일종의 공해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1-17 |
---|---|
출처 | 마사 베크(박영원 역), 《여유의 기술》(도서출판열림원, 2005), 143쪽 |
책본문 | 내가 아는 의사 하나는 집단 치료를 할 경우 언제나 치료 전에 ‘허풍’ 떠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근 자신의 자랑할 만한 얘기를 자세하면서도 과장되게 하라고 청하는 것이다. 그는 그 내용이 과장되면 과장될수록 더 좋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주변에 함께 허풍을 떨 수 있는 한 사람을 지정해 놓고, 마치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프로 운동선수처럼 한껏 자기 자신을 칭찬해 보아라.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더 뛰어나다고 자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자들을 한껏 비웃어 주어라. ‘허풍’이 허용된 시간 안에는 마음 내킬 때까지 최대한 우쭐대도 좋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797 | 2006-05-20 | 우리 마음도 그렇게 되게 하소서! | 2990 |
796 | 2006-05-22 | 악마의 설교 | 2935 |
795 | 2006-05-23 | 새롭게 살아가는 연습 | 3284 |
794 | 2006-05-24 | 창의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3294 |
793 | 2006-05-25 | 위대했던 인물들 | 3081 |
792 | 2006-05-26 | 100 가지 소원 | 3402 |
791 | 2006-05-27 | 솔직히 시인하라! | 3230 |
790 | 2006-05-29 | 유토피아를 꿈꾸던 사람 | 3116 |
789 | 2006-05-30 | 잡념이 생기면 | 3327 |
788 | 2006-06-01 | 고백성사 | 3472 |
787 | 2006-06-02 | 호의 자체가 충분한 이익이다 | 3191 |
786 | 2006-06-03 | 라이벌 | 3143 |
785 | 2006-06-05 | 여기 줄지어 누웠는 넋들은 | 3332 |
784 | 2006-06-07 | 지레짐작은 위험하다! | 3288 |
783 | 2006-06-08 | 당신을 경멸하는 사람이 있는가? | 3280 |
782 | 2006-06-09 | 친구를 도와줄 때는 | 3501 |
781 | 2006-06-10 | “나는 못났으니까” | 3658 |
780 | 2006-06-12 | ‘실패’를 고마워하자 | 3545 |
779 | 2006-06-13 | 응답 받는 기도 | 3591 |
778 | 2006-06-14 | 한낮의 기도 | 3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