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풍을 떨 때 남이 기뻐하면
그것은 일종의 유머입니다.
내가 허풍을 떨 때 남이 짜증을 내면
그것은 일종의 공해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유머입니다.
내가 허풍을 떨 때 남이 짜증을 내면
그것은 일종의 공해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6-01-17 |
---|---|
출처 | 마사 베크(박영원 역), 《여유의 기술》(도서출판열림원, 2005), 143쪽 |
책본문 | 내가 아는 의사 하나는 집단 치료를 할 경우 언제나 치료 전에 ‘허풍’ 떠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그 시간 그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근 자신의 자랑할 만한 얘기를 자세하면서도 과장되게 하라고 청하는 것이다. 그는 그 내용이 과장되면 과장될수록 더 좋다고 이야기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주변에 함께 허풍을 떨 수 있는 한 사람을 지정해 놓고, 마치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프로 운동선수처럼 한껏 자기 자신을 칭찬해 보아라. 다른 사람들보다 자기가 더 뛰어나다고 자랑하고, 자신의 가치를 과소평가하는 자들을 한껏 비웃어 주어라. ‘허풍’이 허용된 시간 안에는 마음 내킬 때까지 최대한 우쭐대도 좋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7 | 2010-12-22 | 예수와 마리아를 새롭게 만나다 | 4186 |
56 | 2010-12-23 | 큰 다행 | 4656 |
55 | 2010-12-27 | 12월! | 4322 |
54 | 2010-12-28 | 어머님께 바라는 것 | 4201 |
53 | 2010-12-29 | 눈사람의 소원 | 5147 |
52 | 2011-01-17 | 진정 지혜로운 사람은 | 4638 |
51 | 2011-01-18 | 사랑한다는 것은 | 4983 |
50 | 2011-01-19 |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 4784 |
49 | 2011-01-20 | 부흥에 희망을 걸라! | 4731 |
48 | 2011-01-21 | 동백 아가씨 | 5147 |
47 | 2011-01-24 | 미덕들을 발휘하라! | 4788 |
46 | 2011-01-25 | 중요한 공부 | 4809 |
45 | 2011-01-26 | "나는 살아 있다. 야호!" | 4842 |
44 | 2011-01-27 | 솔론의 충고 | 4627 |
43 | 2011-01-28 |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다!" | 4983 |
42 | 2011-01-31 | 당신을 사랑하지 않은 죄 | 5141 |
41 | 2011-02-01 | 새해 결심 | 5359 |
40 | 2011-02-07 | "우리 며느리가 신식 음식을 했어!" | 5635 |
39 | 2011-02-08 | 권태 | 4837 |
38 | 2011-02-09 | "비싼 밥을 먹었습니다!" | 4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