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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욕구를 찾아내자

by 마을지기 posted Oct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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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3-10
출처 마사 베크(박영원 역), 《여유의 기술》(도서출판열림원, 2005), 73쪽
책본문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다. 물론 그의 첫 번째 욕구는 “술을 마시고 싶다”였다. 하지만 그는 경험을 통해 알코올 중독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 잘 알고 있었다. 즉, 술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는 진정한 욕구를 찾지 못한 자아가 자신이 원하지 않은, 현실이란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도피하기 위해 만들어낸 ‘거짓된 욕구’였던 것이다. 사실상 그의 ‘진정한 욕구’는 타인을 사랑하고 타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것이었다.
사용처 1. 20051016 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알콜 중독자들이 술을 마시는 것은
그의 첫 번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차선책으로 선택한 방법입니다. 그의
진정한 욕구는 사랑 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울며 생떼를 쓰는 아이들,
무자비하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우기는 사람들….
모두 다 사랑 받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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