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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잘하는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Jan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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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3-21
출처 우라노 케이코(김경인 역), 《말짱 여자 말꽝 여자》((주)프리미엄북스, 2005), 77쪽
책본문 보고를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보고를 잘하는 사람은 그만큼 일의 요점을 단시간에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들은 결과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내/남편에게 밖의 일을 이야기하는 것, 누군가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 듣고 본 것들을 잘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것, 학교 숙제를 잘 해가는 것….

이런 것들이 모두 '보고'(報告)입니다. 보고를 잘 한다는 것은 정리를 잘 한다는 것이고, 정리를 잘 한다는 것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안목을 가졌다는 것은 일을 잘 한다는 뜻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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