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심코 맞이하는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애타게 원하던
'내일'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내가 매일 무심코 신을 신고 살지만,
한 번만이라도 신을 신고 걸어봤으면,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매일 무심코 숨을 쉬며 살지만,
아직도 병원 중환자실과 응급실에는
산소통을 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애타게 원하던
'내일'이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내가 매일 무심코 신을 신고 살지만,
한 번만이라도 신을 신고 걸어봤으면,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매일 무심코 숨을 쉬며 살지만,
아직도 병원 중환자실과 응급실에는
산소통을 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