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평화는 미소와 함께 시작된다!”

by 마을지기 posted Nov 29,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6-04-10
출처 T.T. 문다켈(황애경 역), 《소박한 기적》(위즈덤하우스, 2005), 169쪽
책본문 언젠가 정신병 환자가 자기 방에서 나와 큰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수녀들은 그 환자가 마더 테레사에게 덤벼들지 않을까 몹시 걱정이 되었다. 마더 테레사보다 훨씬 힘이 세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를 꼭 붙잡고 있었다. 그런데 마더 테레사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여성에게 다가가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다정하게 미소 지으며 사랑과 연민을 표현했다. 마더 테레사가 그녀의 튼튼한 어깨에 연약한 손을 얹자 그 여성은 순한 양처럼 조용해지더니 미소를 지었다. 마더 테레사는 “평화는 미소와 함께 시작된다”고 말하곤 했다.
사용처 1. 20140504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완력으로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것은
근본 해결책이 아니라 임시방편입니다.
상대를 힘으로 제압하려고 하는 것은
나와 상대를 둘 다 죽이겠다는 시도입니다.

겸손함이 사랑을 만들어냅니다.
사랑이 따뜻한 마음을 만들어냅니다.
따뜻한 마음이 미소를 만들어냅니다.
미소가 평화를 만들어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37 2010-07-08 파우스트 5235
1536 2010-07-06 "입 모양은 인간의 심성을 표현한다!" 5389
1535 2010-06-30 "성질 더러븐 고객" 5541
1534 2010-06-29 "이생이 그리도 고달프거든" 4968
1533 2010-06-28 비 오는 날 이사하기 5685
1532 2010-06-25 백범의 장례식 날 5169
1531 2010-06-24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4806
1530 2010-06-23 어머니와 아내의 차이 4978
1529 2010-06-21 친구 5072
1528 2010-06-18 휴일에는 일하지 말 것! 5189
1527 2010-06-17 정신적인 다이어트 5000
1526 2010-06-16 진정 그를 이롭게 할 수 있다면 4930
1525 2010-06-15 "연애 시절은 은폐가 가능하다!" 5028
1524 2010-06-14 "당신은 詩人입니다!" 5036
1523 2010-06-11 누가 더 바보인가? 5237
1522 2010-06-09 죽어서도 죽지 않는 사람 5179
1521 2010-06-08 부동산 투자 4940
1520 2010-06-07 스트레스 줄이기 5092
1519 2010-06-03 수동 휴식보다는 능동 휴식을! 5377
1518 2010-06-01 "자, 한번 해보자!" 51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