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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연한 일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Apr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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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6-04-11
출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김철곤 역),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민중출판사, 2005), 78쪽
책본문 일어나는 모든 일은, 마치 봄에 장미꽃이 피고 여름에 과일이 열리는 것처럼 일상적인 일이며, 당연한 일이다. 질병, 죽음, 중상모략, 음모, 그밖에 어리석은 인간들을 기쁘게도 해주고 괴롭히기도 하는 모든 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병이 들어 고통을 받고 있다면
당연히 그럴 만하니까 받는 것입니다.
내가 억울하게 중상모략을 당하는 것도
당연히 그럴 만하니까 받는 것입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이렇게 묻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렇게 불평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해결책이 나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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