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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일날 | 2006-06-07 |
|---|---|
| 출처 | 후나카와 아쓰시(최영미 역), 《생각의 습관에 날개를 달아라》(랜덤하우스중앙, 2005), 70쪽 |
| 책본문 | 싱가포르에 진출한 어느 기업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이다. 매니저가 현지 법률사무소에 연락을 취해 변호사를 불러왔다. 응접실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백인 남성과 아시아계 여성이었다. 일본에서 갓 부임해온 이 매니저는 백인 남성에게 먼저 말을 건넸는데 반응이 이상했다. 실은 아시아계 여성이 변호사이고 백인 남성은 조수였던 것이다. 원인은 매니저가 이 두 사람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백인 남성이 상사, 즉 변호사일 것이라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테레오타입대로 지레짐작해버린 데에 있었다. 외국인과의 비즈니스에서는 이런 식의 고정관념에 의한 오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
| 사용처 | 1. 20060528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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