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실패’를 고마워하자

by 마을지기 posted Sep 25,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6-06-12
출처 로저 본 외흐(박종하 역), 《상상력의 한계를 부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망치》(북이십일, 2004), 202쪽
책본문 다른 '걸어다니는 동물들'처럼, 우리는 한 대 얻어 맞아야 정신을 차리는 때가 있다. 그런데 바로 실패가 그 '한 대'가 될 수 있다. 실패는 우리를 고정관념에서 끌어내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게 한다. 우리는 '부정의 피드백'에 의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는 아무 생각도 않다가 문제가 생기면 그 때서야 주의를 기울인다.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방법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기 시작한다.
실패하지 않고 문제를 발견해낸다면
그 사람은 매우 훌륭한 사람입니다.
보통의 경우 실패를 경험하지 않으면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실패했을 때 좌절하고 마는 사람은
영원히 성공할 수 없지만, 실패를
통해서 문제의 원인을 찾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917 2007-04-03 옷을 벗어라 4430
916 2007-03-12 하나인 이유 4744
915 2007-03-07 다른 사람들은 다 즐거울까? 4067
914 2007-02-21 키 큰 사람 싱겁다? 5108
913 2007-02-14 어리석음으로 세상 바꾸기 4109
912 2007-02-13 눈먼 싸움에서 건져 주소서 3535
911 2007-02-01 신이 창조한 세계 4195
910 2007-01-31 충고에 대하여 3386
909 2007-01-30 단정하는 문구는 피하라! 3155
908 2007-01-19 ‘아니오’라고 말하라! 3657
907 2006-12-28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 4216
906 2006-12-27 분별 있는 사람 3201
905 2006-12-26 질문은 더 나은 사고를 자극한다 3417
904 2006-07-01 대가를 치렀나요? 13352
903 2006-06-17 누가 부처님인가? 4582
902 2006-06-16 이것을 기억하라! 9970
901 2006-06-15 진짜 원인을 찾아라! 3650
900 2006-06-14 한낮의 기도 3648
899 2006-06-13 응답 받는 기도 3591
» 2006-06-12 ‘실패’를 고마워하자 35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