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충고에 대하여

by 마을지기 posted Mar 25,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7-01-31
출처 마르쿠스 톨리우스 키케로(천병희 역),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숲, 2005), 168쪽
책본문 충고 받는 사람은 불합리하게도 불쾌히 여겨야 할 것은 불쾌히 여기지 않고 불쾌히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은 불쾌히 여긴다네. 말하자면 그는 잘못을 저지른 것은 괴로워하지 않고 비난 받는 것만 불쾌히 여기기 때문이네. 사실은 그 반대로 실수한 것은 괴로워하고 교정 받는 것은 기뻐해야 하는데도 말일세.
사용처 1. 20070207 성서인물탐구.
옆에 있는 사람이 충고하는 것을
불쾌하게만 여기는 사람은 불행합니다.
충고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옆 사람이 충고해도 자기 잘못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입니다.
충고 받을 잘못이 자기에게 있다는 것을
아파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537 2010-07-08 파우스트 5235
1536 2010-07-06 "입 모양은 인간의 심성을 표현한다!" 5389
1535 2010-06-30 "성질 더러븐 고객" 5541
1534 2010-06-29 "이생이 그리도 고달프거든" 4968
1533 2010-06-28 비 오는 날 이사하기 5685
1532 2010-06-25 백범의 장례식 날 5169
1531 2010-06-24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4806
1530 2010-06-23 어머니와 아내의 차이 4978
1529 2010-06-21 친구 5072
1528 2010-06-18 휴일에는 일하지 말 것! 5189
1527 2010-06-17 정신적인 다이어트 5000
1526 2010-06-16 진정 그를 이롭게 할 수 있다면 4930
1525 2010-06-15 "연애 시절은 은폐가 가능하다!" 5028
1524 2010-06-14 "당신은 詩人입니다!" 5036
1523 2010-06-11 누가 더 바보인가? 5237
1522 2010-06-09 죽어서도 죽지 않는 사람 5179
1521 2010-06-08 부동산 투자 4940
1520 2010-06-07 스트레스 줄이기 5092
1519 2010-06-03 수동 휴식보다는 능동 휴식을! 5377
1518 2010-06-01 "자, 한번 해보자!" 51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