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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메이트 증후군

by 마을지기 posted Jan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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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7-10-15
출처 가야마 리카(김영진 역), 《젊음의 코드를 읽는다》((주)황금가지, 2005), 65쪽
책본문 어느 정신과 의사가 '런치메이트 증후군'이라는 최근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발표해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주로 여학생과 젊은 여성 사원에게 나타나는 이 현상의 특징은 다른 사람과 함께 점심을 먹고 싶지만 거절당할 때의 일을 생각하면 말을 꺼낼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혼자서 먹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에 휩싸여서 학교나 회사에 가지 않는 경우까지 생긴다고 한다.

게다가 그 정신과 의사는 젊은 남성 사이에도 이런 경향이 점점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한다.
사용처 1. 20060827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사람에게 마실 것을 주는 것은
그 누구나 해야 할 기본적인 일입니다.
상대가 원수라고 하더라도 그래야 합니다.

더 나아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없는지
주위를 살펴보는 것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학교나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이웃에서도
그렇게 지내는 이가 없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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