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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대하여

by 마을지기 posted Nov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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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7-12-11
출처 토머스 모어(김선희 편), 《유토피아》(파란자전거, 2005), 120쪽
책본문 “소용도 없이 땅을 차지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 땅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다면 전쟁을 일으킬 만하다.”

이것이 유토피아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남의 땅을 정복하여 빼앗기 위하여
침략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보통인데,
유토피아 사람들은 땅을 제것이라고
움켜쥐는 것을 막기 위해 전쟁을 합니다.

소용도 없이 땅을 차지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이 그 땽을 사용하는 것조차 막는 사람들!
유토피아에서는 '공공의 적'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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