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땅에 대하여

by 마을지기 posted Nov 1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7-12-11
출처 토머스 모어(김선희 편), 《유토피아》(파란자전거, 2005), 120쪽
책본문 “소용도 없이 땅을 차지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 땅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다면 전쟁을 일으킬 만하다.”

이것이 유토피아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남의 땅을 정복하여 빼앗기 위하여
침략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보통인데,
유토피아 사람들은 땅을 제것이라고
움켜쥐는 것을 막기 위해 전쟁을 합니다.

소용도 없이 땅을 차지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이 그 땽을 사용하는 것조차 막는 사람들!
유토피아에서는 '공공의 적'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17 2008-09-09 가짜 나이, 정당한 나이 3443
1116 2008-09-08 별을 보며 다짐한 것 3475
1115 2008-09-05 "너에게는 어떠한 제약도 따르지 않을 것이다!" 3317
1114 2008-09-04 사람들의 생각 3280
1113 2008-09-03 당연히 노여워해야 할 일에 대해서 3275
1112 2008-09-02 아버지가 쥐어준 소금 3181
1111 2008-09-01 지켜야 할 것 세 가지 3518
1110 2008-08-29 어느 포수가 들려준 이야기 3377
1109 2008-08-28 생각이 현실을 지배한다 3135
1108 2008-08-27 태어남의 신비 3282
1107 2008-08-26 당신의 기억력은 좋다! 3262
1106 2008-08-25 남자는 영웅이 되고 싶어 한다 3451
1105 2008-08-22 감사의 인사를 해보자 3499
1104 2008-08-21 평온하게 가는 길 3351
1103 2008-08-20 아이의 손을 잡고 잔디 위에 앉아라! 3303
1102 2008-08-19 바닷물 속에 돌을 던지듯 3222
1101 2008-08-18 비 오던 날의 추억 3326
1100 2008-08-14 “오늘 나는 번뇌에서 벗어났다!” 3344
1099 2008-08-13 무엇이 참다운 불공인가 3175
1098 2008-08-12 독실한 신자 3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