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멈추어 서서 생각해 보라!

by 마을지기 posted Dec 14,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8-04-02
출처 사토 도미오(오현숙 역),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대한교과서(주), 2005), 32쪽
책본문 고무줄을 계속 잡아당기면 결국 어느 순간 견디지 못하고 끊어져버린다. 고무줄도 이러할진대 그보다 섬세한 인간의 몸에 계속 높은 스트레스를 가하면 어떻게 될까?

더 무서운 사실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는 이런 증상을 느끼지도 못하다가 상당한 시간이 지나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정상을 향해 정신없이 뛰고 있다면 꼭 한 번 멈춰서서 생각해보라고 당부하고 싶다.
고무줄은 그 탄력을 잃는 순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회복되어야 할 것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는
탄력을 잃어버린 고무줄과 같습니다.

사람의 몸에 아직 회복력이 있을 때
탄력을 조절해주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한번 잃어버린 탄력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쉼'이란 탄력 조절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677 2008-10-23 훌쩍 떠나버리는 여행 2836
676 2003-12-24 전세계로 통하는 길 2831
675 2005-07-11 옷이 날개라지만 2829
674 2008-11-21 오전을 느긋하게 2827
673 2005-07-30 10년 차이 2821
672 2005-07-15 양양 장날 무쇠낫 2820
671 2005-02-16 의심의 원인 2819
670 2005-03-10 진정한 힘 2817
669 2008-10-13 용서하는 행복 2817
668 2005-11-26 ‘통’(桶) 자 인생 2817
667 2005-07-08 숲속 생활자의 충고 2816
666 2004-04-24 사랑의 노래 2816
665 2005-01-03 더 많이 변할수록 더 같은 것이다 2815
664 2008-12-18 사랑은 끈이다 2813
663 2005-10-05 하나 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다 2811
662 2005-08-26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2810
661 2005-05-16 5.16 군사 쿠데타 2809
660 2004-10-02 항상 마지막인 듯이 2809
659 2008-11-20 열정을 다하여 살라 2809
658 2004-03-07 다 같은 인간인데... 28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