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가장 가까운 길

by 마을지기 posted Dec 11,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8-04-23
출처 니체(장석주 편), 《진리는 미풍처럼 온다》(북인, 2005), 81쪽
책본문 가장 가까운 길은 직선이 아니다. 바람이 우리의 돛대를 팽팽하게 해주는 그런 길이다.
사용처 1. 20080217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눈앞에 뻔히 보이는 가까운 곳도
바람이 불어주지 않으면 멀기만 합니다.
그러나 비록 돌아가는 길이라도
바람이 알맞게 불어주면 빨리 갑니다.

성공이 눈앞에 보인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등을 돌리고 있으면 요원합니다.
그러나 험난한 길이라고 하더라도
'운때'가 맞으면 아주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37 2005-08-02 솔직한 고백 2628
1036 2005-08-03 죽느냐 사느냐 3020
1035 2005-08-04 병을 고치려면 2619
1034 2005-08-05 저절로 생겨났지 2689
1033 2005-08-06 비둘기장과 까치집 3004
1032 2005-08-08 만족할 줄을 알아라 2935
1031 2005-08-09 촛불 2775
1030 2005-08-10 어머니의 새벽 나들이 2755
1029 2005-08-11 자본주의 경제의 속성 2520
1028 2005-08-12 가장 큰 선물 2698
1027 2005-08-13 작은 솔씨가 푸른 소나무 되네 3165
1026 2005-08-16 서울 2751
1025 2005-08-17 풀쐐기의 설교 2602
1024 2005-08-18 상놈 2760
1023 2005-08-19 말끔히 씻으리라 2531
1022 2005-08-20 선비와 여자 2873
1021 2005-08-22 극락에도 술이 있는가 2651
1020 2005-08-23 출산을 앞둔 부인께 2439
1019 2005-08-24 죽은 자는 죽은 것이 아니다 2406
1018 2005-08-25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 25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