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하는 운스님이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나옹 스님께서 준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난해하지만,
사실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내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흙과 물과 열과 공기 등이 인연이 되어
일시적으로 '내 몸'을 구성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내 마음'이라고 표현하지만,
'내 마음'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세상의 온갖 의식들이 내 머리 속에서
잠시 거처를 정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나옹 스님께서 준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난해하지만,
사실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내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나의 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흙과 물과 열과 공기 등이 인연이 되어
일시적으로 '내 몸'을 구성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흔히 '내 마음'이라고 표현하지만,
'내 마음'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세상의 온갖 의식들이 내 머리 속에서
잠시 거처를 정하고 있을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