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어린이가 배우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Feb 17,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06-19
출처 이인휘, 《날개 달린 물고기》(삶이보이는창, 2006), 60쪽
책본문 비방을 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비난하는 것을 배웁니다. 적대와 미움을 받고 자란 어린이는 싸우는 것을 배웁니다. 놀림을 받으며 자란 아이는 부끄러움 타는 것을 배웁니다. 질투하는 분위기에서 자란 어린이는 죄의식의 감정을 배웁니다. 관대한 태도로 키운 어린이는 인내하는 것을 배웁니다. 격려 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신뢰를 배웁니다. 칭찬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감사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공정한 대우를 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정의로움을 배웁니다. 안전감을 갖고 자란 어린이는 신념을 배웁니다. 인정받으며 자란 어린이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배웁니다. 포용과 친밀함으로 키운 어린이는 이 세계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것을 배웁니다.
사용처 1. 20110501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인내하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부모의 관대함을 보여주면 됩니다.
신뢰하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마음껏 격려해주면 됩니다.

감사하는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마음껏 칭찬해주면 됩니다.
정의로운 사람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으면
아이를 공정하게 대우해주면 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77 2005-05-18 규칙, 그 본연의 자세 2533
576 2005-05-17 그들이 말을 건네면 2653
575 2005-05-16 5.16 군사 쿠데타 2809
574 2005-05-14 진정한 교사는 가르치지 않는다 3365
573 2005-05-13 작업복 2538
572 2005-05-12 질문 2522
571 2005-05-11 깨어 있는 시간 2556
570 2005-05-10 미소 2705
569 2005-05-09 허망에 관하여 2859
568 2005-05-07 우리는 하나니 2941
567 2005-05-06 오월의 축제 2768
566 2005-05-04 의미 있는 행동 2995
565 2005-05-03 성공의 가장 무서운 적 2678
564 2005-05-02 자연은 어머니다 2886
563 2005-04-30 무덤에서 벌거벗은 아이 3493
562 2005-04-29 자신감은 IQ보다 똑똑하다 2515
561 2005-04-28 목수의 아들, 신사의 아들 2678
560 2005-04-27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2749
559 2005-04-26 한민족은 약소민족인가? 2687
558 2005-04-25 생각이 그대를 만든다 27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