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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같이 맑은 양심

by 마을지기 posted Apr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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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07-10
출처 밥 비엘(임신희 역), 《큰 사람을 만드는 작은 원칙》(크레도 미션, 2002), 111쪽
책본문 한번은 아브라함 링컨이 시골 가게에서 무엇인가를 샀는데, 직원이 이 센트를 더 많이 거슬러 주었다. 젊은 링컨은 이 마일 반이나 떨어진 집에 돌아갈 때까지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집에 돌아와서 잔돈을 지갑에 넣을 때야 더 받은 이 센트를 발견하였다. 링컨은 그 돈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적은 액수라고 여거서 무시해버리지도 않았다. 그는 이 센트를 주머니에 다시 넣고 그 가게로 이 마일 반을 걸어가서 돈을 돌려주고는 다시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유리알 같이 맑은 양심과 함께.
구약성경의 시편에 보면
시인이 이런 말이 했습니다.
"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시편 128:2).

일하지 않고 얻는 소득, 곧 불로소득은
우리에게서 복과 은혜를 빼앗아 갑니다.
어떤 경우에도 불로소득을 거부하는 것,
이런 생각이 '정직성'의 바탕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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