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재능 있는 사람에게 부탁하자

by 마을지기 posted Jan 23, 2008
Extra Form
보일날 2008-07-15
출처 사이토 시게타(안희탁 역), 《마음이 평온해지는 100가지 처방전》(지식여행, 2003), 39쪽
책본문 자신의 약점을 잘 파악해서 '이것은 약하니까 재능있는 사람에게 부탁하자'고 솔직하게 생각할 수 있으면 반드시 대신해줄 사람이 나타난다. 약점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많은 편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모두를 혼자 힘으로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는 것은 물론 훌륭한 일이지만, 그렇게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편을 얻을 수 없다. 뭐든지 남들 이상으로 척척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이라도 도와 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다면 스스로 하시지, 하고 생각할 것이다.
사용처 1. 20080723 성서인물탐구 ― 아도니베섹.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나는 이 일을, 그 사람은 그 일을,
각기 잘할 수 있는 일이 따로 있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남에게 맡기는 사람은
남을 '종'으로 여기는 사람으로 오해 받습니다.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남에게 부탁하는 사람은
남을 존중하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97 2005-05-23 희생자가 비난 받아야 하는가 2451
1096 2005-05-24 우리의 마음이 충분히 크다면 2529
1095 2005-05-25 경상도 아줌마 전라도 아줌마 2936
1094 2005-05-26 멋진 상대를 차지하는 방법 2428
1093 2005-05-27 가족을 고객처럼 2584
1092 2005-05-28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2766
1091 2005-05-30 현장으로 나갑시다 2490
1090 2005-05-31 누가 그 음식을 먹겠느냐? 2504
1089 2005-06-01 양의 다리를 부러뜨린 양치기 2943
1088 2005-06-02 양에 대하여 2673
1087 2005-06-03 지식의 첫 번째 원칙 2707
1086 2005-06-04 굽은 소나무 3374
1085 2005-06-07 오늘이 마지막 날인 듯 살아가라 2674
1084 2005-06-08 이웃 2780
1083 2005-06-09 어째서 2938
1082 2005-06-10 의심을 해소하려면 2936
1081 2005-06-11 어리석음의 극치 3080
1080 2005-06-13 벗을 사귈 때의 맹세 2754
1079 2005-06-14 "어찌 나를 이길 수 있겠느냐" 2541
1078 2005-06-15 주는 것과 받는 것 27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