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오늘 나는 번뇌에서 벗어났다!”

by 마을지기 posted Apr 17,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8-08-14
출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김철곤 역),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민중출판사, 2005), 209쪽
책본문 오늘 나는 나의 모든 번뇌에서 벗어났다. 아니 오히려 나는 나의 모든 번뇌를 밖으로 내쫓아버린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모든 번뇌는 외부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나의 내부, 즉 나의 생각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하셨음직한 말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했습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동서를 막론하고
공통된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생각이 괴로움을 만들고 고통도 만듭니다.
생각이 미움도 만들고 불만도 만듭니다.
우리의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하면
세상 번뇌는 거의 사라집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97 2005-06-11 어리석음의 극치 3080
596 2005-06-10 의심을 해소하려면 2936
595 2005-06-09 어째서 2938
594 2005-06-08 이웃 2780
593 2005-06-07 오늘이 마지막 날인 듯 살아가라 2674
592 2005-06-04 굽은 소나무 3374
591 2005-06-03 지식의 첫 번째 원칙 2707
590 2005-06-02 양에 대하여 2673
589 2005-06-01 양의 다리를 부러뜨린 양치기 2943
588 2005-05-31 누가 그 음식을 먹겠느냐? 2504
587 2005-05-30 현장으로 나갑시다 2490
586 2005-05-28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2766
585 2005-05-27 가족을 고객처럼 2584
584 2005-05-26 멋진 상대를 차지하는 방법 2428
583 2005-05-25 경상도 아줌마 전라도 아줌마 2936
582 2005-05-24 우리의 마음이 충분히 크다면 2529
581 2005-05-23 희생자가 비난 받아야 하는가 2451
580 2005-05-21 너무 많은 것들 3213
579 2005-05-20 농부의 꾀 2756
578 2005-05-19 약속 27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