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韓濩, 1543-1605) 선생은, 우리에게
한석봉 선생으로 더 유명합니다.
저수지와 같이 깊은 학식을 가진 분의
여유로움이 엿보이는 시입니다.
짚방석인가, 비단 방석인가,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가, 그것이
만남의 행복을 좌우하겠지요.
한석봉 선생으로 더 유명합니다.
저수지와 같이 깊은 학식을 가진 분의
여유로움이 엿보이는 시입니다.
짚방석인가, 비단 방석인가,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가, 그것이
만남의 행복을 좌우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