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남자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by 마을지기 posted Oct 2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8-10-15
출처 셰리 야곱(노진선 역), 《남자들은 왜 여우같은 여자를 좋아할까?》(명진출판, 2004), 77쪽
책본문 일반적으로 남자는 여자에게서 “당신이 최고!”란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한다. 심지어 “자기처럼 땅콩 안주를 잘 먹는 사람은 내 평생 처음 봤어. 당신이 최고야”라는 말에도 남자들은 감격한다. 그러므로 여자 입장에서는 평화로운 관계를 위해 ‘최고’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는 언제나 그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예를 들면 “전에는 꽃도 잘 사주더니…” 하고 불평하는 대신 그가 꽃다발을 사올 때마다 “이렇게 예쁜 꽃은 처음 봐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그가 식당에 데려갈 때마다 너무 근사하다고 치켜세우는 것이다. 단, 그가 그 레스토랑에 와본 적이 있느냐고 물으면 “전에 사귀던 남자 따라 몇 번 와봤어요”라고 대답해선 절대 안 된다(그와 또 외식을 하고 싶다면).
남자가 꽃을 사 왔을 때,
"돈도 없는데, 이런 데 왜 돈을 써요?" 대신
"어머, 이렇게 예쁜 꽃은 처음 봐요!" 라고 하면
늙어서도 인정 받는 아내가 될 것입니다.

남자가 레스토랑에 데리고 갔을 때,
"이런 데서는 밥 한 끼가 도대체 얼마야?" 대신
"세상에, 이렇게 근사한 데가 있었네요"라고 하면
늙어서도 대접 받는 아내가 될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 2008-10-15 남자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 3200
1136 2008-10-14 기쁜 소식 2710
1135 2008-10-13 용서하는 행복 2817
1134 2008-10-10 유익함에 대하여 3071
1133 2008-10-09 가을의 기도 3349
1132 2008-10-08 로맨스의 감정과 나이 3399
1131 2008-10-07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 3302
1130 2008-10-06 가짜 판별법 3509
1129 2008-10-02 일어나서 반겨라! 3442
1128 2008-10-01 다른 사람 이해하기 3347
1127 2008-09-30 분노로부터 놓여나라! 3366
1126 2008-09-29 언어습관을 바꾸자 3271
1125 2008-09-22 짚방석 내지 마라 4313
1124 2008-09-19 남자의 손 3593
1123 2008-09-18 꽃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3386
1122 2008-09-17 나의 부재를 애통해하는 사람은? 3301
1121 2008-09-16 인격의 척도 3284
1120 2008-09-12 생명은 귀한 것이다! 3309
1119 2008-09-11 고유의 본성 3247
1118 2008-09-10 국냄비에 대한 명상 34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