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한 벌 덜 사 입더라도,
아이 학원 하나를 덜 보내더라도,
낡은 가구를 몇 년 더 쓰더라도,
맑은 하늘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다니면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더라도,
느린 열차를 타고 다니더라도,
값싼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더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이 학원 하나를 덜 보내더라도,
낡은 가구를 몇 년 더 쓰더라도,
맑은 하늘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다니면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더라도,
느린 열차를 타고 다니더라도,
값싼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더라도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