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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회복력

by 마을지기 posted Dec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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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0-28
출처 사토 도미오(오현숙 역),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대한교과서(주), 2005), 47쪽
책본문 면역력과 회복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진다. 예를 들어 80세와 40세의 사람을 비교했을 때, 연령이 2배라고 해서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 또한 절반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2배보다 훨씬 많은 몇 십 분의 일로 저하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저항력은 극단적으로 낮아진다. 이 때문에 성장기를 지난 후부터, 특히 30대를 지난 다음에 받게 되는 스트레스는 몸에 커다란 부담을 준다. 50대, 60대가 되어서도 20대 때와 같은 스트레스가 높은 생활방식이나 사고방식을 고수하면 그 사람의 몸은 거의 망가져버린다.
공자께서는 15~70세까지의 인생 모범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셨습니다.
▶15세: 학문에 뜻을 두는 때(志于學).
▶30세: 자기의 입장을 세우는 때(立).
▶40세: 흔들리지 않는 때(不惑).
▶50세: 하늘의 뜻을 아는 때(知天命).
▶60세: 모든 소리가 귀에 거슬리지 않는 때(耳順).
▶70세: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라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는 때(從心所欲不踰矩).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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