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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잠재의식

by 마을지기 posted Oct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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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2-04
출처 헬렌 피셔(정명진 역), 《왜 우리는 사랑에 빠지는가》((주)생각의나무, 2005), 171-172쪽
책본문 오늘날 진화심리학자들은 남자들이 잠재의식 속에서 젊음과 아름다움을 더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데, 젊음과 아름다움이 종족 번식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피부가 탱탱하고, 치아가 눈처럼 하얗고, 눈빛이 반짝거리고, 머리카락이 반들반들 윤이 나고, 근육이 팽팽하고, 몸이 나긋나긋하고, 성격이 쾌활한 여자들이 건강하고 원기 왕성할 확률이 더 높다. 건강함과 원기 왕성함이야말로 아기를 갖고 기르는 일에 도움이 되는 자질이 아닌가. 부드럽고 맑은 피부와 동안도 생식에 도움이 되는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높다는 신호일 수 있다.

과학자들은 젊고, 건강하고, 원기 왕성한 파트너를 선택한 남자들이 수렵, 채취의 시대를 가로질러 오면서 더 많은 아기를 가졌다는 이론을 내놓고 있다. 이 튼튼한 아기들이 살아남아서, 젊고 멋져 보이는 여자를 더 좋아하는 편애를 현대 남성에게 물려주었다는 것이다.
바비 샌더즈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매력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을 때 삶의 즐거운 일들이 다가와
당신을 무한한 행복으로 감싸줄 것이다."

외모의 '형태'는 부모가 만들어주지만,
외모의 '질'은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때, 외모도
빛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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