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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정한 나의 이미지는?

by 마을지기 posted Jan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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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8-12-19
출처 사이토 시게타(안희탁 역), 《마음이 평온해지는 100가지 처방전》(지식여행, 2003), 24-25쪽
책본문 자기혐오에 빠져 있거나 외부의 자극에 약한 사람은 오히려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그리 대단하지 않은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압박감도 심하게 느끼지 않게 된다. 실패해도 당연한 것이고, 잘 되면 운이 좋아서라고 생각하면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너무 이상적으로만 설정한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자기혐오에 묻히고 마는 것이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이 많은 사람이다,
나는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남을 실망시킬 수도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면
정신의 압박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공격에 강할 수 있습니다.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아도 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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