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오마담이 좋아하는 남자

by 마을지기 posted Aug 27,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8-12-26
출처 이현수, 《신기생뎐》((주)문학동네, 2005), 55쪽
책본문 키 작은 남자는 아담해서 좋고, 뚱뚱한 남자는 든든해서 좋고, 말라빠진 남자는 예민해서 좋고, 성격 나쁜 남자는 박력 있어 좋고, 얼굴이 찌그러진 남자는 아무도 좋아할 것 같지 않아 좋고, 돈 없는 남자는 청빈해 보여서 좋은 게 오마담이었다.
사용처 1. 20070829 성서인물탐구.
2. 20110326 twt.
여자도 그렇지 않을까요?

키 작은 여자는 아담해서 좋고,
뚱뚱한 여자는 든든해서 좋고,
말라빠진 여자는 예민해서 좋고,
성격 나쁜 여자는 박력 있어 좋고,
못난 여자는 아무도 좋아할 것 같지 않아 좋고,
돈 없는 여자는 청빈해 보여서 좋고...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97 2009-01-09 때때로 강처럼 이름을 잊고 3280
1196 2009-01-08 아인슈타인의 조크 3394
1195 2009-01-07 실패는 절반의 성공 3139
1194 2009-01-06 ‘소나무 송(松)’ 자의 유래 3528
1193 2009-01-05 몸의 메커니즘 3187
1192 2009-01-02 생각과 말 3611
1191 2008-12-31 즐길 기회 2780
1190 2008-12-30 목이 좋으면 돌도 구워 판다 2752
1189 2008-12-29 고구마 2920
» 2008-12-26 오마담이 좋아하는 남자 3001
1187 2008-12-24 그가 있기에 2775
1186 2008-12-23 "파우스트가 뭐죠?" 2760
1185 2008-12-22 건물의 나이 2873
1184 2008-12-19 내가 설정한 나의 이미지는? 2869
1183 2008-12-18 사랑은 끈이다 2813
1182 2008-12-17 마음의 흉터 2884
1181 2008-12-16 긍정적인 인생 만들기 2783
1180 2008-12-15 사소한 시작, 놀라운 결과 2704
1179 2008-12-12 "누가 사장이 되어야 하는가?" 2841
1178 2008-12-11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라 27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