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몸의 메커니즘

by 마을지기 posted Dec 19, 2007
Extra Form
보일날 2009-01-05
출처 사토 도미오(오현숙 역), 《행복하다고 말하면 진짜 행복해진다》(대한교과서(주), 2005), 89-90쪽
책본문 인간 몸의 목적은 쾌적하게 사는 것이고 자율신경계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최고의 메커니즘이다.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면 몸의 모든 시스템들은 작동이 잘된다. 만약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지 못하면 당장에 몸은 고장이 난다.

현재 나는 1분 동안에 심장이 몇 번이나 뛰는지 알지 못하지만, 심장은 체온유지나 뇌에서 소비하는 산소량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있다. 만약 산소가 필요 이상 뇌에 보내졌다면 대부분의 사람은 산소과잉으로 쓰러지고 만다. 반대로 산소가 필요량보다 조금만 모자라도 산소결핍 상태가 되어버린다. 이와 같은 일들이 모두 뇌 중추에서 조절된다. 현존하는 동물들은 모두 쾌적하게 살 수 있게끔 메커니즘이 구성되어 있다.
사용처 1. 20150509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손과 발이 따로 놀게 되면
우리는 그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 것에 대해서는
거의 무감각하게 지냅니다.

생각에 '정직'의 메커니즘이 작동하면
몸의 메커니즘도 제대로 돌아갑니다.
몸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돌아가면
몸이 알아서 스스로 건강을 유지해 나갑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97 2005-07-21 누가 판단하랴 2543
1196 2009-05-07 누가 판을 짜는가? 3256
1195 2008-01-02 누구나 맛볼 수는 없는 것 3358
1194 2009-08-28 누구를 책망할 것인가? 3440
1193 2004-08-26 누명을 벗으려면 2183
1192 2007-02-13 눈먼 싸움에서 건져 주소서 3535
1191 2010-12-29 눈사람의 소원 5147
1190 2005-11-18 눈을 감아라! 2649
1189 2009-07-17 눈을 떠 보니… 3441
1188 2010-12-02 느슨한 시간, 풍요로운 시간 4736
1187 2010-10-28 늙는 대로 내버려 두자! 4429
1186 2008-12-10 늙어 가는 일을 피할 길은 없다! 2716
1185 2009-04-16 늙은 말이 길을 안다! 3503
1184 2009-07-20 니체 3339
1183 2004-01-05 님의 침묵 2168
1182 2004-03-07 다 같은 인간인데... 2803
1181 2004-01-28 다 고맙게 생각할 일 2084
1180 2004-12-29 다급해진 일본 2273
1179 2004-06-18 다람쥐의 건망증 2509
1178 2008-10-01 다른 사람 이해하기 33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