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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송(松)’ 자의 유래

by 마을지기 posted May 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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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9-01-06
출처 정동주, 《소나무》(기획출판 거름, 2000), 35쪽
책본문 '소나무 송(松)' 이란 한자에는, 중국 진시황제가 길을 가다 소나기를 만났는데 소나무 덕에 비를 피할 수 있게 되자 고맙다는 뜻으로 나무에게 공작의 벼슬을 주어 '목공'(木公) 즉 나무공작이라 하였고 이 두 글자가 합해져서 '松 자가 되었다는 옛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옛날이나 요즘이나,
세상이 평온할 때는 언제나
천지인(天地人)이 조화를 이룹니다.

하느님과 사람과 자연이
서로서로 통하여 어우러질 때,
신은 은총을, 자연은 열매를,
사람은 감사를 내놓게 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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