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몸의 자구책

by 마을지기 posted Oct 3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9-02-05
출처 서정인, 《모구실》((주)현대문학, 2005), 313쪽
책본문 “사람은 현실을 더 붙잡고 있을 수 없을 때 그것과의 접촉을 끊어버린다. 머리의 가는 동맥이 터져서 피가 뇌를 압박하면 심한 두통을 잊을라고 몸이 졸도한다. 미친 사람이나 중풍 환자는 남 보기에는 불쌍하고 처량하지만, 당사자에게는 그것들이 살아남는 최선의, 더러 유일한 방법이었다. 환자의 육신이라고 자구책이 없겠냐?”
사용처 1. 20110807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사람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무조건 감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살나야 할 때 나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더 큰 '일'이 터질지 모릅니다.

태초에 창조주께서는 사람의 몸을
완벽하고 빈틈 없게 창조해 주셨습니다.
우리 몸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때
몸은 긍정적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77 2005-07-23 월남 선생의 응접실 2739
1076 2005-12-27 가족과 함께 2740
1075 2005-04-21 이상형 2740
1074 2005-02-02 현재형의 목표를 가지자 2741
1073 2005-12-21 남자를 부엌일에 동참시키려면 2744
1072 2005-03-08 지혜와 술수 2745
1071 2008-11-13 지지 받는 남편 2748
1070 2005-04-25 생각이 그대를 만든다 2749
1069 2005-04-27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2749
1068 2005-08-16 서울 2751
1067 2008-12-30 목이 좋으면 돌도 구워 판다 2752
1066 2008-11-10 쓸데없이 태어난 건 없다! 2754
1065 2005-06-13 벗을 사귈 때의 맹세 2754
1064 2005-01-13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2755
1063 2005-08-10 어머니의 새벽 나들이 2755
1062 2004-09-04 승리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2756
1061 2005-05-20 농부의 꾀 2756
1060 2008-10-29 "자네 몸이 편하면 되지" 2757
1059 2005-10-04 "나를 밟거라" 2757
1058 2008-12-23 "파우스트가 뭐죠?" 27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