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기도의 종소리

by 마을지기 posted Nov 16,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9-03-18
출처 장태원 편, 《유머와 지혜》(도서출판 Grace Top, 1997), 43쪽
책본문 세계적인 설교자 스펄전(Spurgeon) 박사는 기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었다.

“기도란 하늘 꼭대기에 있는 종을 땅에서 울려 하나님께 듣게 하는 것과 같다. 힘 들이지 않고 적당히 당겨서는 종이 울리지 않는다. 한두 번 당겨보고 응답이 없자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진정 기도의 사람은 전심전력을 다해 쉬지 않고 종의 줄을 잡아당긴다.”
사용처 1. 20090830 일 구미안디옥교회 주일예배 설교.
2. 20141109 일 한울교회 주일예배 설교.
하느님은 귀가 어두운 분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을 못 알아보시는 분도 아닙니다.
오래 기도해야 들으시는 분도 아닙니다.
떼를 써야 들어주시는 분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공익'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지,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그것은 살피십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257 2008-02-29 이 세상에서 더욱 더 아름다운 사람 3586
1256 2008-10-17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3219
1255 2010-02-08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4438
1254 2004-06-19 의지하지 마라 2627
1253 2005-02-16 의심의 원인 2819
1252 2005-06-10 의심을 해소하려면 2936
1251 2006-02-07 의심은 살인죄다! 2924
1250 2008-11-27 의심에 대하여 2652
1249 2004-01-29 의식의 키는 죽을 때까지 자란다 2158
1248 2004-04-08 의사는 철학자여야 한다 2160
1247 2005-05-04 의미 있는 행동 2995
1246 2003-11-14 의로운 판사님 1851
1245 2006-06-13 응답 받는 기도 3591
1244 2005-07-25 읍내 교회 2627
1243 2010-08-12 음식의 맛, 음식의 영혼 4919
1242 2010-11-16 은행(銀杏) 4306
1241 2009-06-23 은덕을 잊지 않는 것 3691
1240 2004-10-15 유혹을 물리친 아버지 2010
1239 2006-05-29 유토피아를 꿈꾸던 사람 3116
1238 2008-06-27 유토피아를 꿈꾸던 사람 32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