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밤을 새워 편지를 쓰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당당하게 나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창문 아래서 밤을 새워 기다리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행복입니다.
나의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밤을 새워 편지를 쓰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당당하게 나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창문 아래서 밤을 새워 기다리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행복입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9-04-01 |
---|---|
출처 | 용혜원, 《내 가까이 있는 사랑》(양피지, 1999), 29쪽 |
책본문 | 내 영혼의 실타래를 풀어놓을 수만 있다면 다 풀어서라도 그대를 사랑하고 싶다 그대가 좋아서 너무나 좋아서 그대를 만나는 기쁨에 살아간다 |
사용처 | 1. 20120519 twt, fb(comm).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397 | 2004-09-24 | 국화차 | 2301 |
1396 | 2005-06-04 | 굽은 소나무 | 3374 |
1395 | 2005-08-30 | 궁금증 | 2563 |
1394 | 2011-02-08 | 권태 | 4837 |
1393 | 2006-03-16 | 권태로부터 벗어나려면 | 2932 |
1392 | 2009-04-30 | 귀의 | 3408 |
1391 | 2005-10-29 | 귀족 | 2588 |
1390 | 2005-02-17 | 귀한 보물은 길거리에서 팔지 않는다 | 2530 |
1389 | 2005-05-18 | 규칙, 그 본연의 자세 | 2533 |
1388 | 2005-12-14 | 귤은 나의 신부 | 2788 |
1387 | 2009-09-11 | 그 다음엔? | 3410 |
1386 | 2010-06-24 | 그 때 그 6월의 전쟁은 | 4806 |
1385 | 2003-09-12 | 그 힘을 주시옵소서 | 1999 |
1384 | 2008-12-24 | 그가 있기에 | 2775 |
1383 | 2004-07-05 | 그녀는 몸이 하나다 | 2334 |
1382 | 2004-08-24 | 그대 안의 뿌리 | 2195 |
1381 | 2009-01-19 | 그대가 비어 있지 않은데 | 3177 |
1380 | 2009-10-30 | 그대가 활짝 웃던 날 | 3182 |
» | 2009-04-01 | 그대를 만나는 기쁨에 살아간다 | 3391 |
1378 | 2004-12-03 | 그대에게 물 한 잔 | 2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