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밤을 새워 편지를 쓰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당당하게 나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창문 아래서 밤을 새워 기다리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행복입니다.
나의 마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
밤을 새워 편지를 쓰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당당하게 나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창문 아래서 밤을 새워 기다리더라도
그것은 남다른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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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9-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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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용혜원, 《내 가까이 있는 사랑》(양피지, 1999), 29쪽 |
책본문 | 내 영혼의 실타래를 풀어놓을 수만 있다면 다 풀어서라도 그대를 사랑하고 싶다 그대가 좋아서 너무나 좋아서 그대를 만나는 기쁨에 살아간다 |
사용처 | 1. 20120519 twt, fb(co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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