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누가 당신을 화나게 한다면

by 마을지기 posted Apr 17, 2006
Extra Form
보일날 2009-05-26
출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김철곤 역), 《아우렐리우스 명상록》(민중출판사, 2005), 221쪽
책본문 어떤 사람의 뻔뻔스러운 행위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때에는 즉시 당신 자신에게, “세상에 뻔뻔스러운 자들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물어보라.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불가능한 것을 구하지 말라.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은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고
내일도 어딘가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현상입니다.

당연한 현상을 두고 내가 화를 내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제야 나타났군" 하며 덮으면 됩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

전대환의 책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17 2009-10-23 신을 믿고 싶어한다는 것은 3061
1016 2004-10-09 신은 목수가 아니다 2547
1015 2004-06-07 신앙이 있으면 더 행복하다 2509
1014 2006-04-07 신발을 신는 것은 3286
1013 2008-01-15 신문 3067
1012 2010-05-03 신록 예찬 4685
1011 2009-11-17 식구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싶으면 2885
1010 2004-12-02 시집가는 딸에게, 현모로부터 2801
1009 2009-02-11 시인이란 3404
1008 2004-02-27 시인 2033
1007 2005-11-08 시시하게는 하지 마라 2875
1006 2009-07-06 시기가 엇갈려 일어나는 실패 3388
1005 2009-10-15 시간차가 있다는 것을 감사하라! 3087
1004 2005-04-01 시간이란? 3000
1003 2008-02-20 시간의 흐름을 감사하자 3423
1002 2009-09-17 시간을 현명하게 투자하라 3524
1001 2003-10-25 승패를 모두 버린 사람은 1735
1000 2004-09-04 승리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2756
999 2009-01-29 슬픔을 극복한 새 3200
998 2005-12-23 스티븐 스필버그의 꿈 27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