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는 날, 시퍼런 지폐를
아이의 손에 쥐어주는 엄마보다,
잠을 설쳐 가며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주는 엄마가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아이의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기구를 사주는 아버지보다,
동네 놀이터에 같이 가서 철봉에
매달리는 아버지가 더 멋져 보입니다.
아이의 손에 쥐어주는 엄마보다,
잠을 설쳐 가며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주는 엄마가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아이의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기구를 사주는 아버지보다,
동네 놀이터에 같이 가서 철봉에
매달리는 아버지가 더 멋져 보입니다.